-가게 정보-
1. 이름: 이자와
2. 주소: 울산 남구 삼산로 231
3. 영업시간:11:00~21:00까지(라스트 오더:20:30)
4. 전화번호: 070-4133-6383
5. 주차장:건물뒤편 지하주차장 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삼산동에 있는 이자와 더 테라스 가든점에 왔습니다.
일본여행을 못간지 상당히 오래됐다 보니까 오랜만에 규카츠가 먹고 싶어서 찾아와 봤어요.
시간은 저녁 시간대에 맞춰서 찾아와 봤더니 짜잔~~
저렇게 건물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빛까지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예쁘게 되어있네요.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눈으로 잔뜩 구경하고 가요~
건물 군데군데에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고 인테리어도 정말 예쁘게 잘 되어있어요.
은근히 데이트 장소에도 좋을지도?!
저는 차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주차를 먼저 하러 더 테라스 가든 뒤편에 있는
건물 지하에 있는 주차장 쪽으로 먼저 갔어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곳은 저렇게 건물 뒤편에 있으니까 찾아오실 때 길 잃어버리지 마세요~
더 테라스 가든은 지하 주차장은 지하 1층은 상가에 오시는 분들
그리고 지하 2층은 아파트입주민 분들 용으로 나뉘어 있어요..
지하 1층만 되는 듯 하지만 주차장 자체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많은 손님분들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더테라스가든 에는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이자와를 갈려고 했지만 저 가게들을 보고 살짝 흔들렸답니다.
그래도 일단 먼저 규카츠를 먹기로 했기 때문에 다른 가게들은 다음 기회에!!
이자와는 더테라스가든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친절하게도 저런 식으로 건물 도면이 있기 때문에 가게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가 있겠네요.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니까 바로 눈에 표지판이 있네요.
바로 가게들 위치를 알려주는 건데 이 표지판을 따라가 볼게요.
저기 보이시는 화살표 방향으로 쭉 가시면 돼요.
길 잃지 말라고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저런 식으로 표지판이 계속해서 있어요.
이제 거이다 온 상태인데 이자와 가는 길에 중간중간 사진 찍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하는 예쁜 인테리어들이 중간중간 계속해서 보이네요.
가족과 함께 오시거나 연인분과 함께 데이트 겸 오셨을 때 같이 사진을 찍으시면서
추억을 남기시에 좋은 곳들이 군데군데 있으니까 한번 오셔서 찾아서 같이 추억을 남기시는 게 어떨까요.
표지판 보면서 쭉 따라가니까 드디어 이자와가 나왔어요.
가게 앞에서는 1인 밥상으로 나온다고 되어있고 규카츠 외에도
그 외에도 여러 음식들도 사진과 함께 설명도 잘 적혀있으니까 한번 보시고 주문하는 것도 좋아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고 테이블들 위에는 기본적으로 컵 2개와 함께
미니화로들이 기본적으로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혼자 오시더라도 편하게 드실 수 있게 1인 테이블도 같이 있으니까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와서 편하게 드시면 될듯하네요.
저도 당연히 이때 혼자 가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혼자 왔다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물과 함께 컵 하나를 빼주시더라고요.
저기 보이시는 게 미니 화로로 규카츠를 구워 먹을 때 사용하는 화로예요.
안에는 고체 연료가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분을 붙여 주신답니다.
물과 함께 받은 메뉴판이에요.
처음에 왔을 때 무조건 규카츠를 먹겠다는 일념하에 왔기는 하나!
메뉴판을 안 보고 갈 수는 없겠죠?
많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저기 보이시는 더블정식을 시키시면 돼요.
사진과 같이 규카츠가 한 줄 더 추가된 상태랍니다.
저는 저렇게 많이는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 규카츠 정식을 시켰어요.
아니면 드시다가 더 스실 수 있겠다 싶으시면 저기에 규카츠 고기만 추가하실 수 있어요.
원래 규카츠만 먹으려고 했지만 순간 마음이 약해지는 덮밥류들을 봤네요.
제 위장이 한없이 넓었으면 스테키동이나 규카츠 카레 그리고 돈토로동도 맛있게 먹었을 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메뉴판을 덮고 규카츠 정식을 시키니까 얼마 안 있어 직원분이 오셔서 저런 식으로
미니화로에 불을 켜주시고 위에 판을 깔아 주셨어요.
규카츠를 시키신 분들은 저기에다가 올려서 입맛대로 구워드시면 된답니다.
드디어 오랫동안 먹지 못했던 규카츠 정식이 왔네요.
아까 설명한 데로 1인 밥상에 담아서 왔어요.
규카츠는 주위가 저렇게 튀김옷을 입고 양옆으로 미니 화로에 구워서
고추냉이나 특제 소스에 같이 찍어서 밥과 함께 드시면 돼요.
저런 식으로 규카츠를 올리시면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잘 익는답니다.
저는 먹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3개씩 천천히 구워서 먹었어요.
저렇게 잘 구워진 규카츠 위에다가 고추냉이 올리고 특제 소스에 콕 찍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로 입안이 즐거워지는 순간이에요.
짜잔~ 순식간에 완식 완료입니다.
고기도 부드럽게 맛있고 소스도 짜지 않고 감칠맛 느껴지는 게 참 맛있었어요.
그러다가 규카츠와 밥을 함께 먹다가 미소시루로 입안을 개운하게 리셋시키고
계속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도 잘 몰랐었는데 제 뒤에 규카츠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었네요.
다 먹고 나서 계산하려고 일어나니 딱 보이네요.
규카츠가 처음 이신분들은 사진처럼 맛있게 드시는 법 숙지하시고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저런 건 괜히 있는 게 아니거든요.
가게 벽면에 붙어있는 덮밥들을 보니까 배가 부른데도 더 먹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지만
아쉬운 마음을 남겨야지 다음에도 오겠지요?
이자와에 오는 길목에도 중간중간 예쁜 곳을 봤지만 가게 앞에서는 가게와 맞춤으로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네요.
마지막까지 눈이 즐거운 거 많이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저녁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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