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읍내동 인테리어!가성비! 맛! 다갖춘 제줏간!!

-가게 정보-

1. 이름: 제줏간

2.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우두로 25 1층

3. 전화번호: 041-970-5633

4. 영업시간: 16:00~00:30시 까지 (라스트 오더 23:00)

5.주차장: 주변도로 및 무료 공영주차장

 

제줏간 간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기가 먹고 싶은 마음에 당진에 있는 제줏간에 한번 와봤습니다.

제주도는 가본적이 없지만 가게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아서

당진 읍내동에 있는 제줏간이라는 가게에 와봤어요.

제줏간 정면

제줏간 정면

도로 가운데에 여러 나무와 돌하르방까지

인테리어가 예쁘게 배치되어 있네요.

전 아침 밝을 때 와서 그렇지 저녁에 오시면 

저녁 나름의 그 배경이 예쁘니 해가 지고 와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제가 갔을 때가 저녁시간 타이밍인지라 사람이 많고 복잡해서

내부는 안타깝게 찍지를 못했지만.

제주도 안의 나무가 많은 푸른 곳을 옮긴 예쁜 인테리어들이 있는 곳이에요.

인테리어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곳을 찾았는데

딱 알맞게 온 것 같네요.

제줏간 메뉴판

제줏간 메뉴판이요 여기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도 팔기 때문에

좋아하신다 하시는 분들은 오셔서 즐기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가 갔을 때는 오겹살이 임시 품절인지라 시키지는 못했고 

쫀득살 2인분과 쫄깃살 2인분을 시켜 봤습니다~

옆에는 제줏간 강력추천이라는 제줏간 하이볼을 한번 시켜봤어요.

커다란 잔에 레몬 하나 해서 저렇게 나오네요.

뭔가 맛있어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전 술을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운전을 해야 돼서 다음에 기회를 노려봐야겠어요.

제줏간 불판

여기는 팔각형의 특이한 불판이 있는데요 가운데에서 굽는 형식으로 되어있고 

불판 사이드에서는 다 익은 것을 놔두는 용도로 쓰고 있더라고요.

 

제줏간 기본 반찬

반찬은 기본적으로 파 절임 고사리 백김치 그리고 소스들이 있어요.

소는 왼쪽부터 쌈장, 갈치속젖. 고추냉이. 백년초 소금 등으로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돼요.

 

저는 고기에 소금 아니면 고추냉이 위주로 고기를 먹다 보니 다른 것은

잘 안 먹게 돼서 다른 것들은 맛을 잘 모르겠네요.

 

여기에 오시게 되시면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까

소스게 기억이 안 나신다 하시면 물어보시면 돼요.

제줏간 서비스 김치찌개

여기는 물대신 시원하고 구수한 보리차를 주네요.

오랜만에 보리차를 먹으니까 참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는 서비스로 김치찌개를 주는데

이게 참 아주 제 입맛에 딱 좋더라고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칼칼한 게 여기는 고깃집이 아니라

김치찌개 가게를 했어도 잘됐을 것 같아요.

한입 딱~~ 먹고 나서 아! 이건 밥을 먹어야 돼!!

이 생각이 바로 나오더라고요.

제줏간

원래 고기 먹을 땐 밥을 마지막에 시키거나 하는데

오늘은 서비스로 온 김치찌개가 어찌나 맛있던지

저도 모르게 밥을 시키고 말았는데요.

와 다른 일반 가게와는 비교도 안되게 밥을 주시네요.

야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가?

NO! NO! NO!

저 한 공기에 900원!!!!

그 외에도 사이드 메뉴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 여기는 양을 참 많이 준답니다.

그에 비해 가격이 참  착하니까 가성비대비로 정말 좋아요.

제줏간 고기

자 기다리던 고기 쫀득살 2인분과 쫄깃살 2인분이 왔는데요.

두 개다 돼지고기에 특수부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쫄깃하고 쫀득한 게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했어요.

주의하실 건쫀득살 같은 경우 비계 부위가 좀 있다 보니

다른 고기보다는 타지 않게 더 구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줏간 고기

이렇게 펴보시면 쫀득살과 쫄깃살이 차이를 확인하실 수가 있어요.

딱 봐도 비계 부위가 많은 곳이 쫀득살인데

비계가 많다고 물컹하지 않고 잘 구우면

씹을 때 식감이 쫀~득 쫀~득 한 게 참 맛있었어요.

 

여기서는 각각 테이블에 직원분들이 한분씩 붙으셔서

고기를 구워 주시니까 참 편해요.

나는 고기를 잘 못 굽는다. 또는

나는 굽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

이런 곳이 취향일 수도?

 

제줏간 셀프코너

처음 반찬 다 드시고 나시면 홀 가운데에 딱 보이시는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더 가져오시면 돼요.

저 같은 경우 고사리와 백김치를 가져왔는데.

다른 고깃집이랑은 다르게 고사리가 있어서 물어보니까

제주도는 고깃집에 반찬으로 고사리가 올라간다고 하시더라고요.

맛있게 구워서 고기와 같이 쌈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줏간 활화산 볶음밥

마지막 후식 사이드 메뉴로는 활화산 볶음밥 1인분을 시키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어요.

가운데 김치볶음밥에 계란 치즈를 넣어서 모양을 냈는데.

직원분이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계란은 좀 익으면 휘저어서 

반숙처럼 해서 먹는 게 좋다고

이렇게 보면 양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 펴보면 양이 꽤나 된다는;;

결국 양이 많아서 좀 남기고 말았네요.

 

 

아쉬운 점은 활화산 볶음밥 하나만 먹었다는 게 좀 아쉽네요.

친구와 저 둘 다 배가 불러서 더 이상은 먹지를 못해서 다른

사이드 메뉴는 보여드리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다른 분들 시키시는 것 보니까 와 그릇 크기와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이 가격에 저 정도 양이면 확실비 가성비가 최고인 것 같네요.

 

제줏간 웨이팅 장소

여기는 입구에 들어오시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 곳이에요.

만약에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경우 번호표를 받으시고

여기서 기다리시면 돼요.

기다리시면서 지루하시지 않게 인테리어 구경하시면서 있으시면

시간도 훅 하고 지나가니 1석2조네요.

 

무료 공영주차장

마지막으로 도로 주변에 주차장을 못 찾으시면

제줏간 바로 근처에

무료 공영주차장 자리가 있으니

주차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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