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 이름: 공주 대백제전
2.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439-2
3. 기간: 2023.09.23~2023.10.09까지(17일간)
4. 주차장:금강신관공원 안쪽 p1~p4까지 넓은 주차장
5. 입장료:신관공원 쪽 무료 미르섬 입장 요금 있음
성인:7,000원
중, 고등학생:6,000원
온누리 공주시민: 4,000원
그 외 행사일정 및 관광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https://www.baekje.org/kor/html/sub02/0201.html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공주 대백제전의 야간 때의 모습입니다.
축제는 낮의 모습과는 별개로 밤의 모습도 절경이에요.
주무대 광장에서 20:00시에 시작하는 메인 무대를 보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기다리면서 주변을 쭉 둘러봤어요.
낮에 본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변을 계속 두리번거리게 되네요.
멀리서 보는 것도 좋았지만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생겨서
공연을 다 보고 나면 한 장 남은 티켓으로 다시 한번 미르섬 쪽으로
넘어가야겠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는 메인 무대를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웅진 판타지아(무령대왕)로 축제를 보러 오신 분들이 1시간 훨씬
전부터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무령대왕님의 이야기를 주제로 화려한 음악과 노래 무대액션등으로
관객분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는 큰 무대였어요.
중간중간 재미와 감동을 섞으면서 정말 재밌게 잘 봤고
후에 나오는 화려한 액션씬으로 인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봤습니다.
정말 놀랐던 것은 주간 때 공연이 없을 때만 해도 휑했던 자리가
지금은 꽉 차다 못해 모자라는 지경 갈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셔서 무대를 보고 계셨어요.
무대를 보는 중간에 LED 무용수 분들이 오셔서 화려한 춤과 노래를
구경도 하면서 속이 꽉 찬 무대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연 중간중간에 화려한 폭죽이 터지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화려한 춤과 노래로 공연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공연 시간이 1시간이었지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빠져들 정도로 좋은 무대였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연이 끝이 났지만
마지막으로 배우 분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하여
관광객분들이 우르르 앞으로 몰려 나가시네요.
낮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온 후 주무대 광장에서 공연을 다 본 후에
야간에 미르섬을 다시 한번 방문했어요.
미르섬도 신관공원 못지않게 화려한 야간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또한 배다리 통제시간도 있으니까 시간에 맞춰서 가세요.~
밤이 되니 낮에는 보지 못한 화려한 빛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네요.
먼저 아름다운 빛의 길을 걸어서 쭉 가봤습니다.
낮에 봤을 때는 밋밋한 인공 꽃이었지만 밤에 보니
참 아름답게 펼쳐져 있네요.
천막 체험 하는 곳도 화려하게 있어서 관광객 분들이 포토타임을 찍고
계셨어요.
주변 여러 군대를 돌아다녀 보시면 사방이 빛의 향연으로 가득하고
포토타임을 찍을 곳이 넘쳐 나는 곳으로 바뀌어 있어서
많은 추억을 찍을 수가 있어요.
다음으로는 공북루 쪽으로 가는 배다리 건너기 체험이 있습니다.
물 위에 있는 다리 하나를 건너가면서 쭉 가시면 돼요.
다리를 건너면서 오른쪽을 보시면 강에 둥둥 떠다니는
화려한 빛이 나는 인형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왼쪽 편을 찍을 수가 없었지만
왼쪽에는 빛이 나는 나룻배들이 강에 둥둥 떠다니고 있어요.
기을 따라서 쭉 가시게 되면 공북루가 보이는데 다음 축제 관람
장소는 저 너머까지 있다고 하지만 저는 힘이 들어서
여기까지만 관람을 했어요.
여러분들이 혹시라도 축제에 참가하시게 되시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서 방송으로 21:20분에 미르섬에서
수상미디어아트쇼를 한다고 해서 바로 가서 봤어요.
강 너머 벽면에 여러 상영을 하면서 웅장한 소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고 있었어요.
이 맛에 축제는 야간에 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려한 불꽃놀이는 정말 끝내주게 멋있습니다.
미르섬 위쪽을 보시면 다리 위도 저렇게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많은 분들이 저 위에서 수상미디어아트쇼를 관람하고
계셨어요.
이제 간단하게 구경은 다했으니 저는 이만 집으로 가볼 예 저입니다.
그전에!! 맨 처음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때 4,000원은
쿠폰으로 쓸 수 있다고 해서 매점에 들러서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어요.
콘이 옥수수맛이 나면서 고소하고 안쪽 끝까지
아이스크림이 들어차서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여기까지가 공주 대백제전 야간 리뷰였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축제 여러 곳을 보면서 참 알차고 재밌고
즐긴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축제기간에 참가해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수 있을 거예요.!!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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