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정보-
1. 이름: 이치란 라멘
2. 주소: 일본 〒542-0084 Osaka, Chuo Ward, Souemoncho, 7−18 (㈱)田舎そば ビル
3. 전화번호: +81 6-6212-1805
4.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00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이치란 라멘 본관에 리뷰해 볼게요.
아직까지 오사카에 여행을 많이 오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근처만 가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게 있네요.
이치란 라멘 옆에 있는 다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어서 상당히 복잡하답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저기 빨간색 끈에 있는 줄만 웨이팅인 줄 알았는데
근처로 이동을 하니까 이렇게 옆에서부터 줄이 이어져 있었어요.
아마 저기에 너무 많이 사람이 몰리면 지나가기 힘들어서 이렇게 줄 서있는 것 같네요.
기다리면서 제일 눈에 띈 라멘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게 보였어요.
설명글로는 이치란라멘 기념품으로 이치란 컵라멘이라던가 봉지라면 등등 여러 가지로 팔고 있는 것 같아요.
기념품 관련으로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된다고 하네요.
드디어 빨간색 끈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직원분이 이렇게 주문용지를 나눠주신답니다.
주문용지에는 라멘을 시켰을 시 어떤 방식으로 요리를 해줄지에 대해서 체크하는 거예요.
저는 마늘은 기본보다는 조금 많이 그리고 빨간 비밀 소스는 3배로 했답니다.
빨간 비밀 소스는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맵기 때문에 잘 조절하셔야 돼요.
줄 서서 이제 안으로 들어가시면 맨 처음에는 입구 앞에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어요.
여기서 라멘과 함께 차슈나 계란을 추가할지 등등 여러 선택을 하실 수가 있어요.
선택을 다하시면 이렇게 줄 서서 기다리다가 맨 오른쪽이나 맨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저도 줄 서서 기다리면서 저쪽으로 들어가면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몇몇 분들은 이렇게 한층 더 올라가라고 하시네요.
위로 올라가셔도 아까 본 것처럼 들어가는 곳이 맨 왼쪽이나 맨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어요.
보니까 가운데서는 요리를 만드는 주방이고 각각 끝 방이 앉아서 드시는 곳인 것 같아요.
이렇게 안으로 들어오면 직원분께서 제자리 바로 앞에 계시면서 안내해 주신답니다.
저는 덩치가 있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살짝 좁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자리는 이렇게 1인 테이블로 배치되어 있고 양옆으로 칸막이 같은 게 있어서
옆사람 신경 쓰지 않고 편히 드실 수 있답니다.
앞에 직원분이 오시면 처음 작성한 주문용지와 함께 키오스크에서 뽑은 티켓을 드리면 모든 주문이 완료돼요.
지금은 앞에 저렇게 열려 있지만 모든 음식들을 다 가져다주시면 편하게 드시라고 천막 같은 걸로 가려 주신답니다.
그리고 만약 방문했을 때 옷이 방해된다 하시거나 캐리어 등 무거운 물품들을 가져오셨다면
바로 뒤에 저렇게 옷걸이와 물품을 올려놓을 수 있게 되어 있으니 라멘을 드시기 전에 올려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주문용지와 함께 티켓을 가져가신 다음에 하나둘씩 제가 시킨 것들을 주시는데
주신다음에는 저렇게 가림막을 내려주시네요.
그리고 바로 옆을 보시면 이렇게 한국어로도 잘 번역되어 있는 용지가 하나 있어요.
음식을 드시다가 더 추가하고 싶으신 게 있으시다면 용지에 적어서 직원분께 드리면 주신답니다.
이치란라멘+계란추가+콜라가 나왔어요.
저는 차슈보다는 계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980엔짜리 라멘과 함께 계란 추가 그리고 콜라는 함께 시켰답니다.
콜라는 저렇게 병으로 주시는데 옆에 컵에 담아 드셔도 되고 빨대도 같이 주시기 때문에 그냥 드셔도 돼요.
정말 몇 년 만에 오사카에 와서 먹는 이치란라멘인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가끔씩 오다 보니까 이치란 말고 다른 곳도 가고 이랬었는데 오랜만이다 보니까
라멘가게들 중에서 이치란라멘 먼저 들리게 됐어요.
빨간 비밀 소스를 3배로 해서 그런지 잘 섞고 나니까 저렇게 빨간색을 띠는 국물이 됐네요.
계란은 바로 껍질을 까고 넣었답니다.
반으로 가르고 나니까 보이는 맛있어 보이는 황금색 노른자가 짜란~
살짝 매콤한 국물에 담백하고 고소한 계란이 정말 최고로 맛있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계란 한 개가 아니라 두 개를 추가할걸 그랬네요.
차슈는 기본으로 있는 건지 넓적하게 썰어서 나왔어요.
쫄깃쫄깃하면서 라멘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이치란라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는 것 같네요.
다음에도 오사카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하면 들릴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이치란라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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